2024년 2월 9일 (금) QT / 새벽기도회(히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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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2-09 04:40 조회1,60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4년 2월 9일 금요일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고난의 주
히브리서 2장 1~9절
본문
큰 구원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구원의 창시자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도움말
우리는 들은 것(1절): 복음의 말씀을 의미하는데, 여기에는 하나님이시자 인간으로서 보여 주신 그리스도의 인격과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알 수 있는 메시지 또한 포함된다.
이같이 큰 구원(3절): 은혜로 주신 율법을 등한시 한 이스라엘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등한시하는 것은 훨씬 더 큰 보응을 초래할 것이다.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4절): 하나님께서는 병자를 치유하시는 것과 같은 초자연적인 행위를 통하여 복음의 말씀에 확증을 더하셨다.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9절): 인간이 되어 죽으시기까지 낮아지셨던 예수님께서 이제 하나님의 우편에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시고 땅을 다스리는 주권을 회복하셨다. 완전한 삶과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승천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구속받은 인간을 위해 미래 왕국에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늘을 덮으셨다(시8편).
해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상을 창조하시며 우리 인간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아름다웠던 인간은 아담의 죄로 인해 타락하여 비참한 상태가 되었고 마침내는 죽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 예수님을 잠시 영원하지 못한 인간이 되게 하셔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놀랍습니다. 신자는 이 위대한 사랑과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니 신자라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하는 삶을 소홀히 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신자는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신 예수님께 모든 만물이 복종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인내하며 이 말씀을 따라 살아갈 것입니다.
질문
•하나님 중심 묵상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내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성경 중심 묵상
오늘 말씀과 함께 빌립보서 2장 10, 11절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교회 중심 묵상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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