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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4년 1월 31일 (수) QT / 새벽기도회(요이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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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01-31 04:52 조회1,4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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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31일 수요일

진리와 함께 걸어갑시다

요한이서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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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진리와 사랑

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도움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1): ‘부녀은 어떤 개인이라기보다는 회중 전체를 의미할 가능성이 더 크다. 이런 추론에는 세 가지 근거가 있는데, 첫째로 교회(에클레시아)’라는 단어가 여성형으로서 부녀(퀴리아)’라는 표현과 어울린다. 둘째로 사도 요한의 다른 서신(212)에서 교회는 신부로 묘사된다. 마지막으로, ‘부녀를 의미하는 헬라어 퀴리아는 당시 사회의 하부 단위를 의미했다. 이상에 근거하여 부녀를 교회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니라(2): 요한이서의 중심주제는 진리이다. 진리는 앎의 대상이며(1), 교제의 대상이며(2), 실천의 문제이다(3, 4). 이런 점에서 진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인격적 대상(예수 그리스도)이다.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5하반절): 신앙의 과제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묵상

사실과 진리은 비슷하지만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신앙은 밝은 사귐 가운데 머무는 것이다.’라는 명제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이 사실에 자신의 인격을 걸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귐을 포기하지 않을 때, 사실은 진리가 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사실은 넘쳐흐르지만 진리는 드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실체 없는 말들이 난무하고, 자신이 한 약속조차도 신실하게 이행하지 못합니다. 그토록 진리가 드문 세상에 참된 진리가 나타났습니다. 말한 대로 살고, 살아가는 대로 말하는 인격 안에서 모든 사실은 진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어떤 상황 속에서나 진리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이시라면, 그분의 몸인 교회도 진리여야 합니다.

 

질문

우리에게 진리가 된 사실은 무엇이며, 또한 여전히 사실로만 머물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진리가 신자의 삶에서 어떻게 드러납니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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