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일 (월) QT / (느헤미야 2:1-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0-02 04:42 조회2,0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느 2:1-10
본문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해설
아닥사스당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수심이 없었더니(1절): 니산월은 1월을 의미한다. 따라 서 느헤미야는 기도한 지 4개월이 지난 즈음에 드디어 왕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하고자 결심한 것이다. 이는 자신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그때가 되었는지 확인코자 함이었 다.
왕이 내게 이르시되……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2절): 왕 앞에서 수심을 보이는 것은 반 역의 의심을 살 수 있는 위험스러운 행동이었다. 따라서 느헤미야가 두려워한 것은 당연했 다.
왕이 내게 이르시되……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4~5절): 왕의 질문에 느헤미야는 지금이 하나님의 때임을 믿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8절): 왕 앞에서 느헤미야는 철저한 계획과 계산에 따라 협상해 갔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이것을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도우심으로 고백한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책임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불가분의 관계임을 보여준다.
질문
•아닥사스다 왕과의 대화를 이끌어가는 느헤미야의 조심스러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무 엇입니까?
•본문을 통해 우리가 하는 기도에 대해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습니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