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9일 (월) QT / (느헤미야 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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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10-09 04:47 조회2,0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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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9일 월요일
느 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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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허물어진 틈이 메꾸어져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노하여 8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치고 그곳을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9 우 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말미암아 파수꾼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11 우리의 원수들은 이르기를 그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그들 가운데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12 그 원수들의 근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 번이나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13 내가 성벽 뒤의 낮고 넓은 곳에 백성이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 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 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해설
산발랏과 도비야와……그곳을 요란하게 하자(7~8절): 주변 민족들의 위협과 훼방이 더욱 심해진다. 물론 그들이 계획을 직접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았겠지만(페르시아의 통치 아래 있으므로), 이로써 유다 공동체는 이전의 실패(스 4장)를 다시 상기하고 낙담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주야로 방비하는데(9절): 기도하며 인간의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다시 한 번 나타난다.
유다 사람들은……우리에게로 와야 하기로(10~12절): 대적들의 의도대로 성벽재건에 참여한 유다 백성들 중 일부는 불평하고 낙담했다. 여기에 대적들은 더욱 강한 협박을 가했고, 예루살렘 주변에서 성벽재건에 참여한 사람들의 가족이나 마을 또한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요청했다. 그야말로 안팎으로 상황이 매우 안 좋게 진행되고 있었다.
내가 성벽 뒤의……싸우라 하였느니라(13~14절): 이에 느헤미 야는 먼저 전략적 요충지에 방 어태세를 갖춘 후 유다 공동체에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싸울 것을 당부한다.
질문
•주변 민족들의 협박 외에 유다 공동체를 낙심케 하고 두렵게 한 것은 무엇일까요?
•위급한 상황에서 느헤미야가 보여준 지도력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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