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0일 (수) QT / (에스라7:1-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9-20 04:44 조회2,0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이스라엘의 회복의 시작
에스라 7장 1~10절
본문
주인공 에스라의 등장
1 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2 살룸의 현손이요 사독의 오대 손이요 아히둡의 육대 손이요 3 아마랴의 칠대 손이요 아사랴의 팔대 손이요 므라욧 의 구대 손이요 4 스라히야의 십대 손이요 웃시엘의 십일대 손이요 북기의 십이대 손이요 5 아비수아의 십삼대 손이요 비느하스의 십사대 손이요 엘르아살의 십오대 손이요 대제사장 아론의 십육대 손이라 6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예루살렘에 당도한 에스라
7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8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왕의 제칠년 다섯째 달이라 9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해설
1~6절: 책의 주인공인 에스라가 드디어 등장했다. 에스라는 아론의 후손으로 정통 제사장 가문 사람이었고 율법에 능통한 학자였다. 또한 페르시아 왕실에서도 총애 받는 신하였다. 마치 요셉과 다니엘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그가 하는 모든 말에 왕이 귀를 기울이는 신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다니엘에게 하셨듯이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며 그들을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에스라를 통해서 보여주실 것이다.
7~10절: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비록 성전은 재건되었지만 제사장을 비롯해 찬양대, 문지기, 온갖 궂은 일을 하는 느디님 사람들까지 성전을 섬기는 손이 부족했고, 게다가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에스라는 성전을 섬길 레위인들을 모으는 한편, 한 가지 뜻을 세웠는데, 그것은 율법을 연구하고 스스로를 지키며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이었다.
묵상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돌아온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세우기 위해 에스라를 보내셨습니다. 당시 유다 백성들은 페르시아의 통치 아래에서 원한다면 유대 땅으로 돌아와 재건된 성전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회복은 아직 이뤄 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은 완성되었지만, 아직 그들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자를 준비하고 보내시는데, 그가 바로 에스라였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풀기에 참으로 적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제사장 가문이며, 율법에 정통한 학자였습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페르시아 왕의 총애를 받으며 많은 부귀와 영광을 누릴 수도 있었음에도, 에스라는 성전을 회복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심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반응하였 습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빌립보서 3장 8절을 함께 묵상해봅시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