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5일(월) QT / (출 2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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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10-05 05:04 조회3,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출24:1-18 < 시내산 언약 체결 >
1) 본문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24:1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관계는 몇 단계로 나눌 수 있는가? 3 단계로 나눌 수 있음.
① 백성-산 위에 올라갈 수 없음.
② 이스라엘 장로와 지도자들-산에만 올라갈 수 있음.
③ 모세-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
신약 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중재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묵상
1.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1-11)
지금까지 소개된 언약의 내용들을(20-23장) 기초로하여 하나님은 선민 이스라엘간에 공식적인 언약을 체결하십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언약 체결에 앞선 하나님의 명령과 그에 따른 준비-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기둥을 세우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를 한 후에(1-5), 언약서가 낭독되고 모세가 피를 취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단과 백성에게 뿌림으로써 언약이 체결됩니다(6-8). 이에 백성들의 대표자들인 70명의 장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친교의 식사를 함으로써 언약이 최종 마감하게 됩니다(9-11). 한편, 언약 체결 전까지는 하나님께 감히 나아갈 수없었던 이스라엘 지도자들은(1-2) 이제 언약이 체결되고 난 뒤에는 모세와 함께 하나님을 대면하고 특별한 교제를 누리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9-11). 이렇게 하여 이제 이스라엘은 공식적인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그 분의 언약 아래 머물게 되었으며 동시에 제사장 나라의 시민으로서 당신의 거룩한 뜻을 실현하는 성별된 도구들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자신을 성결케 함으로 하나님을 대면하기에 부끄러움이 없습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영광과 기쁨을 얼마나 누리며, 자신들을 선택해 내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은혜와 사랑을 증거하십니까?
2. 모세는 사십일 사십야를 산에 있으니라 (12-18)
시내 산 언약이 공식 체결된 이후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시내 산으로 불러들이신 장면입니다. 이 본문은 시내 산에서 주어질 두 번째 계시(25-31장)의 서론격으로서 모세가 금식함으로써 하나님의 계시를 전해받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영광스러운가를 잘 나타내 보여 주고 있으며, 그 하나님 앞에 선 모세의 특권도 소개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본문에서 하나님의 엄위하심 영광스러움을 확인하며, 또한 우리는 만인제사장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을 누릴 수 있음에 진정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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