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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10월 6일(화) QT / (출 2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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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10-06 05:01 조회3,165회 댓글0건

본문

25:1-22 < 성막 건축을 위한 규례 >



1)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5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1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12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13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14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15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16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17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9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2) 묵상

1.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가져오라 (1-9)

시내산에 도착한 뒤 언약까지 체결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제 하나님의 임재 처소인 성막에 대한 계시와 그것의 설치 등을 지시하는 내용입니다(25-31). 그중에서도 본문은 성막 건립에 필요한 각종 예물을 즐겨내는 마음으로 드릴 것을 명령하였고(1-2), 예물의 종류(3-7),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성막을 건립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8-9). 성막은 하나님이 인간과 사귀며 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런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 당연히 우리가 소중히 생각하는 예물을 드림이 마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거저 받았습니다(84:11). 이처럼 헌물(헌금)은 거저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또한 나의 소유 전부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 아낌없이, 순수하게,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대상 29:9에는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립시다.


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10-22)

성막 건립에 있어 소용되는 예물들에 관한 계시에 이어, 본문에는 성막 내부에 있어 가장 중추적인 기물이라 할 수 있는 법궤(10-16)와 속죄소(17-22)에 대한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만들라고 한 법궤는, 가로 약120센치 세로와 높이가 각각 약 70센치이며 그 안팍을 정금으로 싸고, 그 법궤를 어깨에 멜수 있는 두 채(긴 막대기)와 이 두 채를 꿸수 있도록 법궤 양편에 금고리 두 개씩을 만들어서 붙혀서 달며, 그 안에 증거판을 넣어야 합니다(10-16). 또한 법궤의 위에는 양쪽 끝에 천사가 서로 마주보게 하되 정금으로 쳐서 두껑을 만들고, 각기 그 날개 끝이 서로의 날개 끝에 맞닿도록 속죄소(시온좌)를 만들어 얹을 것을 지시했습니다(17-22). 신약 이후의 우리는 친히 성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성령의 전(고전 6:19)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게 하신 특권을 늘 기억하며 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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