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토) QT / (출 19: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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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9-19 05:00 조회3,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출19:16-25 < 시내 산에 임재하신 하나님 >
1) 본문
16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19:16 하나님의 현현 때 일어나는 현상은?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클 것입니다.
19:20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을 찾아오신 사건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심으로써 인간의 구원을 완성하신 사건을 예표합니다.
2) 묵상
1.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16-19)
시내산 언약 체결에 앞서 백성들에게 전체적인 성결을 요구하셨던 하나님은 드디어 사흘째 성결이 완료되자 영광과 위엄 가운데 시내 산에 임재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자신의 임재를 상징키 위해 불 가운데서 연기가 자욱하며 온 산이 진동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영광 중에 살아계시는 전지전능한 분이십니다. 우리가 감히 얼굴을 우러러 볼 수 없는 엄위하신 분이십니다. 오늘날 한국 교인의 문제점을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맛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이러한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기대하며 혹은 임재해 달라며 간구하고 계십니까?
2. 나 여호와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0-25)
시내산에 임재하신 하나님은 오직 모세의 접근만을 허락하심으로써 그를 유일한 중보자로 삼으십니다(20). 또한 친히 돌격하겠다는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타인의 시내산 접근을 엄금하십니다(21-25). 하나님의 영화로운 강림과 권위에 찬 명령은 그 율법을 제시하신 하나님의 초월하신 속성과 앞으로 주어질 율법의 절대 권위를 시사해 줍니다. 더불어 모세의 중보자적 역할과 함께 하나님의 신적인 권위를 보호하십니다. 이것은 앞으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시며 계시하겠다는 뜻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약의 우리는 이 말씀에 어떤 교훈을 받을 수 있습니까? 신약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주님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계시되어 기록된 말씀을 통해 언제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특권을 소홀히 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사장시키지는 않습니까? 당신은 이러한 특권을 가진 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어또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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