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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9월 2일(수) QT / (출 12: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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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9-02 05:12 조회3,227회 댓글0건

본문

12:43-51 < 이방인과 유월절 구원 >

 

 

1) 본문

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50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12:43 유월절 규례의 의미는, 하나님의 약속과 구원을 받아들인다는 표로써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은 동등하게 유월절 식사에 참예할 수 있습니다. 이 유월절에는 자격을 갖춘 자만 참여합니다. 또한 지켜야 할 규례가 있는데 한 집에서 먹어야 하고, 고기는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아야 하며, 뼈를 꺾지 말아야 합니다.

 

 

2) 묵상

1.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43-47)

앞서 언급한 유월절 규례의 추가분으로서 유월절 참례자의 준수 규정입니다. 그 내용은 무할례자의 참여금지(43-45)와 유월절 어린 양은 집 안에서만 섭취하고 뼈는 꺾지 말 것(46-47) 등입니다. 이처럼 구속은혜의 대상은 하나님과 언약 증표(할례)가 있는 자여야 합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교회도 성찬식을 할 때 세례받지 못한 자들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세례를 받았습니까? 세례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2. 타국인은 할례를 받은 후에게 지킬지니(48-51)

하나님은 이어서 타국인에게는 할례를 받으면 본토인과 같이 유월절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할례자의 유월절 참여 개방을 명하십니다. 애굽을 떠나자 많은 이방인들도 이스라엘 백성을 따라 나섰습니다. 그들이야말로 누가 진정 하나님이며 우주의 왕이신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할례를 행한 후 이스라엘로 받아 들이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베풀어진 것은 아닙니다. 일찍부터 하나님은 이방인에게도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문이 신약에 와서 예수님에 의해 전 인류에게 열린 것도 바로 그 이치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진정 이 세상의 주인이요 이 세상을 다스리는 분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 나라와 권세, 세상의 잡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허무하고 무기력한가를 봐야 합니다.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은 하나님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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