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월) QT / (출 5:22-6:9)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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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8월 17일(월) QT / (출 5: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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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8-17 23:06 조회3,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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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5:22-6:9  < 언약에 근거한 하나님의 위로 > 



1) 본문 

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 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5:22 패장들의 원망을 듣고 모세는 어떻게 했는가? 여호와께 기도드렸습니다.


6:1 모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당신의 능력을 재 확인시켜 주시고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해 주십니다.


6:7 모세의 불신앙적인 태도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가? 그의 믿음을 고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연약해진 성도들을 돌아보시며 끝까지 인내하심으로 그들의 신앙을 회복시키십니다.


6: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는 목적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에게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기업으로 주기 원하십니다. 천국의 기업을 누리기 위해서는 죄악된 세상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6:9 눈앞에 닥친 어려움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놓쳐 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비록 더딜지라도 반드시 성취됩니다. 




2) 묵상

 1.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22-23)

  하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바로를 찾아간 모세에겐 결과적으로 바로로부터 더한 고역이 주어지고 또 내적으로 백성들의 원망 앞에 서자 난감한 지경에 처했습니다. 이론적으론 바로가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백성들을 가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바로는 더 완강히 버티고 이스라엘 백성마저도 불평을 늘어 놓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왜 이렇게 어려움을 주십니까? 이렇게 고생시킬려고 저를 보냈습니까? 주님의 백성이 고통당하는데 그냥 보고만 계시겠습니까?” 모세는 투정하는 듯 울부짖는 듯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기도의 내용을 떠나 기도하는 태도를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모세는 불평하는 백성들을 직접 상대하기 보다는 곧장 하나님께로 나아가 현상황을 아뢰고 문제의 해결을 의뢰한 것입니다. 당신은 고난에 직면했을 때 현실 뒤에서 역사하고 계신 하나님께 매어달려 간구함으로 끝내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까? 진정 기도는 하나님이 온 만물과 역사를 주관하심을 믿는 자가 취할 수 있는 신앙적 특권입니다(렘29:12,13:요14:13,14).



  2. (6:1-9)

  이러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모세를 향해 하나님은 그의 간구에 위로로 화답하시며(1)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들과 맺으셨던 언약을 근거로(2-5) 기필코 애굽의 학정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어 약 속의 땅으로 인도해 들이시겠다고 확약해주셨습니다(6-8). 모세는 불과 몇마디 아룄지만(1)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주 길게(2-6) 약속을 확인해 주고 힘을 주고, 위로하고 격려를 하며 아주 크게 응답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힘 주시고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더욱 인내하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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