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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6월 19일(금) QT / (마 15:29-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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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6-18 22:32 조회4,9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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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구원자 마태복음 15장 29~39절 


2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 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 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 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 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시니라 


*도움말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29절): 예수님께서는 두로와 시돈에서 유대 지역인 갈릴리로 다시 돌아오신 것이 아니라, 호수 동쪽의 또 다른 이방 지역으로 가셨다. 마가는 이곳이 데가볼리라고 언급하고 있다(막7:31). 


*해설

이방인 여인의 딸을 고쳐 주신 예수님께서는 두로와 시돈뿐만 아니라 또 다른 이방 지역에서도 치유하시고 먹이시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하신 것과 똑같이 축복하시고 떡을 떼어 그들을 먹이셨고, 오병이어 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먼저 긍휼을 베푸셔서 굶겨서 보내지 않겠다 말씀하신 것뿐입니다. 예수님의 하늘나라 잔치에 이방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음을 선언하시기 위해 비슷한 기적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환상으로 이방인 선교를 독려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지만 (행11), 사실 이방인 선교는 이미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것입니다. 천국 잔치와 축복에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온 세상의 구주로서, 모든 부류의 사람들을 먹이시는 ‘생명의 만나’로 이 땅 가 운데 오셨습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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