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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5년 9월 22일 (월) QT / 새벽기도회(신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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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5-09-22 05:12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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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34:1-12

1) 본문

 

모세의 죽음

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5 이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6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7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8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위하여 애곡하는 기간이 끝나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영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11 여호와께서 그를 애굽 땅에 보내사 바로와 그의 모든 신하와 그의 온 땅에 모든 이적과 기사와

12 모든 큰 권능과 위엄을 행하게 하시매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것을 행한 자이더라

<해설>

 

모세의 죽음(34:1-12)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34:1-4)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가나안 온 땅을 보게 되었지만 정작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땅을 보여주시면서 그 땅이 조상에게 맹세 한 바로 그 땅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들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 아무도 우리가 장차 거하게 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그곳을 바라보며 기대합니다. 우리가 장차 그리로 들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34:5-8)모세의 죽음은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였습니다. 그는 120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의 죽음이 노화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세의 죽음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죽었듯이 그들에게 말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 후에는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34:9-12)하나님은 모세 이후 이스라엘을 이끌어갈 지도자로 여호수아를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준비된 지도자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 전쟁을 행하게 될 것입니다. 지도자를 키우며 준비시키는 것은 이처럼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성령으로 충만케 하셨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이 모세의 말을 듣듯이 여호수아의 말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권위가 생긴 것입니다. 이 권위는 여호수아가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성령의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온유한 종 모세의 행적을 보면 그가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모세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집에 충성을 다한 모세처럼 충성스런 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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